대구광역시부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지정병원 선정되어  동구지역 류성걸 국회의원(동구갑)과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분들이 함께 본원에 방문하여 격려를 해 주셨다.

 본원이 2007년부터 대구지역 교정 수감 시설 정신과 진료 지정병원으로 약물 중독자들의 치료에 관심을 갖고 치료를 시작했고, 그 후 추가로 대구/경북지역 교정 수감 시설 정신과 지정병원 되면서 약물 중독자들의 정신과 진료가 많이 증가하였다. 수감 기관에서 출소 후 정신과 외래진료와 입원으로 이어지고, 전국 24개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지정병원 중 2번째로 마약 중독 환자를 치료 중이라 설명을 드렸다. 현재 그 외 중독(알코올, 도박, 게임 등) 치료과 관련 기관에 치료 지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을 했다.

 류성걸 국회의원은 “요즘 마약류 문제로 이슈가 많은데, 관내에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지정병원 지정되어 방문을 했는데, 마약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문제를 다루고 치료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중독치료기관에 어려움들을 들어보니 국회의원으로써 지역민으로써 그렇고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류성걸 국회의원에게 박상운 원장이 최신 번역한 'SMARPP-24 물질사용장애 치료 프로그램' 책을 전달하였다. 

(SMARPP는 'SERIGAYA Methamphetamine Relapse Prevention Program'의 약자로 물질사용장애 환자의 개인 및 집단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당사자의 자습용 교재로도 활용 가능한 아주 유용한 책이다.)

이번 류성걸 국회의원의 격려 방문에 힘을 얻어 추후 중독치료 관련하여 중독 학회 발표 및 다양한 중독관련 기관에서 본원 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